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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때깔이 달라요
  • 우리는 때깔이 달라요
  •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만한 분들은 아시더라고요.
  • Story #132

알만한 분들은 다 알고,
모르는 분들도 놀라는 땟깔

사람이나 원물이나 사랑받으며 곱게 자란 결과물은 티가 납니다.
형형색색 화려함을 자랑하진 않지만, 건강하게 자란 보기 좋은 느낌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잘 자란 때깔이라고 합니다.
에프디팜의 원물보관 창고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한번 높아진 눈높이는
쉽게 낮아지지 않습니다

좋은 음식의 재료로 쓸 법한 재료를 농축제품의 재료로 사용하는 것
참 융통성 없는 짓이지만, 처음부터 그래왔던 사람들에게는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방법입니다.
오히려, 알아 봐주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희열을 느끼는 이상한 사람들 입니다.






처음 거래는
항상 직접
확인하고 있습니다.
에프디팜의 원물 구입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그냥 원물이 아니라, 비싼 원물을 구입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을 몰라서가 아니라,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곳을 찾아서 인연을 맺어 나가고 싶기에,
농부의 노력에 대한 가치를 아끼지는 않습니다.








확인이 믿음이 되면 걷잡을 수 없습니다.

꼬자꼬장한 확인은 처음부터 환영 받는 행동은 아니었습니다.
사람을 못 믿냐는 욕도 많이 먹었고,
그런 식으로는 거래 하지 않는다는 문적 박대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파트너들 처럼 확인의 시간이
믿음이 되는 순간에 생기게 되는 서로에 대한 신뢰는
세상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끈끈함으로 묶어 주는 강력 접착제 입니다.

계약재배부터 원물을 구입하는 일까지,
때깔이 좋은 원물을 가지는 것에 마음의 망설임이나 가격의 아낌은 없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 보다는
때깔이 좋은 곳이 되기 위해,
오늘도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을
우리는 하고 있습니다.





“사랑 받으며 자란 재료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에프디팜이 그 연결고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