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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하나 만들었을 뿐인데!
  • 달력 하나 만들었을 뿐인데!
  • 매월 우리만의 달력을 만들다 보니,
    매월 해야 할 일들이 정리되고 있습니다.
  • Story #103





모든 일이 계획대로 되지는 않지만,
하루도 계획이 없었던 적이 없습니다


에프디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일정 관리입니다.
한 해가 시작되기 전, 월별 전체적인 계획을 잡아두고
차근차근 그 계획을 실행하려고 노력하죠.







터무니없는 목표를 잡고 그냥 ‘열심히 해보자’가 아닌,
지금 우리 상황에 맞는 목표를 정하고
일정 계획표에 맞춰서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니,
하루하루 조금씩 더 앞으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에디팜에서 일어나는 신나는 매일을 위해
우리는 매월 달력을 만들면서 이번 달에 펼쳐질
우리의 일을 다시 한번 확인
합니다.







물론, 일정대로 늘 막힘없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농장 일정은 그날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죠.
날씨가 좋아 다음날 수확해도 되겠다 싶었는데, 금세 먹구름 끼는 날도 부지기수고
유난히 날이 좋았던 해에는 원물의 품질이 좋아 수확시기를 확 앞당기기도 하죠.







이렇게 날씨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농장 일정입니다.
제품의 원료가 되는 원물이니 절대 대충할 수 없는 농장관리.
날이 좋은 대로, 안 좋으면 안 좋은 대로 수시로 농장에 들려 원물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실수는 최소한 줄이고,
팀워크는 최대한 높이고






모든 일이 그렇듯 사람들이 하는 일이기에 늘 실수가 따라옵니다.
제날짜에 원료 입고가 안 되거나 제품을 출고시켜야 하는데
배차가 안 됐다거나 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죠.
그래서 우리는 그달의 달력을 만들며 생산계획과 농장일 일정을 다시 한번 파악하고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검토합니다.










또 이렇게 다시 한번 일정을 확인하며
지난번 생겼던 이슈를 파악하기도 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철저하게 준비합니다.
달력 한 장을 만드는 이 작은 일 덕분에 우리 일들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더욱더 소중해집니다.












달력이요? 쓰는 거 있는데요?
처음엔 그냥 달력 하나 만들자 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을 만들다 보니,
이번달 할 일이 정리되었습니다.
여러분의 회사는 그달의 달력을 만들어 본 적이 있나요?